• 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12가지 소개

    2023. 12. 10.

    by. Yeouido Money Monster

    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12가지

    소주는 맥주나 와인에 비해 도수가 높다 보니 먹다 보면 남기는 경우가 종종 있고 소주는 오랫동안 두고 먹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먹다 남은 소주는 1주일 정도 지나면 맛이 변하기 때문에 먹지 않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1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먹다 남은 소주 성분 및 효능

     

    술을 즐겨 드시는 분들 중 주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소주 한 병을 먹기에 부담스럽거나 한 병으로는 조금 부족한 듯한 분들에게는 소주 한 병은 여러모로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주 한 병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조금 먹다가 남기는 경우가 있고 한 병이 부족한 분들은 두 병째 먹다가 남기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의해 소주는 항상 남기는 술 중 한 가지이며 장기간 냉장고 한쪽을 차지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일 것입니다.

     

    소주는 원래 쌀을 증류해서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감자나 밀, 보리, 고구마 등 전분을 첨가한 소주가 대부분이며 소주 특유의 향은 리나롤이라는 테르펜에 속하는 알코올 성분이며 소주와 같은 테르펜의 탄화수소 구조에 히드록시가가 붙은 것이며 라벤더나 장기 등 식물의 향기를 구성하는 물질이고 항불안 작용이나 진정작용 효과도 있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소주는 주정인 에탄올에 물과 감미료를 섞어서 제조하며 에탄올 함유량에 따라 소주의 도수가 결정되는 것이고 코로나 기간 손소독제로 사용했던 제품도 소주와 같은 에탄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같은 알코올이라도 메탄올이나 프로판올, 부탄올 등은 에탄올과 다른 냄새가 나고 식음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메탄올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암 물질로 분류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주가 아무리 알코올 도수가 높다고 해도 개봉한 후 1주일 정도가 지나면 맛이 약간 변하기 때문에 다시 마시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마시기는 싫고 버리기는 아까운 먹다 남은 소주 속 에탄올 성분은 우리 생활 속에서 잘 만 활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1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먹다 남은 소주 활용법 12가지

     

    소주잔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소주 한 병은 소주잔으로 7잔 반이 나오는데 주량에 따라 한 병을 비울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한 잔만 마셔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술이라는 것이 아무리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때로는 술 한잔이 생각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분들의 경우 소주 한 병을 한 번에 다 마시기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몇 잔 마신 후 남길 수밖에 없고 오랫동안 냉장고에서 방치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술을 잘 드시는 분들도 한 병은 부족하고 두병은 부담스러워서 한병 반 정도 마시고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남은 소주가 냉장고에 보관되는 등 우리 일상 속에서 소주는 다양한 형태로 먹다 남은 채로 냉장고에 보관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남겨진 소주는 다시 먹으려고 하면 왠지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서 처음 개봉하고 마실 때와는 다른 맛이 나다 보니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먹다 남은 소주를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리겠습니다.

     

    튀김요리 사진
    생선구이 사진
    화장실 변기 사진
    가죽소파 사진

     

    요리의 풍미와 건강을 더하는 필수품

     

    가. 튀김요리 반죽에 사용

    튀김요리에 알코올 성분을 집어넣으면 튀김옷이 더 바삭해진다는 것은 많은 튀김요리 고수들이 알려주는 내용인데 집에서 먹다 남은 소주를 튀김 반죽에 함께 넣고 반죽을 한 후 튀김요리를 하면 여러분도 튀김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기름에 반죽이 튀겨주면서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고 수분을 줄여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튀김이 더 바삭해지는 원리인데요 튀김요리 시 먹다 남은 소주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 생선 비린내, 고기 잡내 제거에 사용

    고기나 생선요리할 때 많이 사용되는 것이 맛술이나 미림 같은 것인데 먹다 남은 소주도 생선 비린내 나 닭고기나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는데 효능이 뛰어나고 알코올 성분은 조리과정에서 날아가기 때문에 음식 맛에 영향은 주지 않고 잡내만 제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다. 현미밥 짓기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몇 잔 넣으면 현미의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높여주고 끓는점이 낮아져서 식감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하며 현미의 영양소를 잘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 및 각종 악취제거 필수품

     

    가. 냉장고 탈취제

    먹다 남은 소주가 냉장고 탈취에 매우 효과적인데 남은 소주 뚜껑을 닫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알코올 성분이 냉장고 탈취제 작용을 하고 오랫동안 냉장고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나 다른 어떤 탈취제보다 효과가 좋고 프레시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지금 당장 남은 소주가 있으면 뚜껑만 살짝 열어 놓으면 뛰어난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 생선 요리 후 냄 제거

    아파트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생선 요리는 쉽지 않은 도전인데 가장 큰 이유는 냄새 때문일 것입니다. 생선요리를 한 번 하면 온 집안이 비린내로 진동을 하고 옷이나 곳곳에 냄새가 배겨서 이만 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먹다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침대나 옷장, 주방 등에 뿌려주면 일반 탈취제나 방향제보가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 화장실 변기청소

    화장실은 조금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악취가 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인데 소주를 변기와 주변에 뿌려주고 닦아 주면 세균을 잡고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에탄올 성분은 손소독제로도 사용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소주에 함유된 에탄올도 세균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섬유 유연제 및 가죽제품 광택 필수품

     

    가. 섬유 유연제

    소주에 들어있는 에탄올 성분은 물보다 표면장력이 낮아 기름이나 얼룩을 효과적으로 분해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세탁할 때 함께 사용하면 좋을 뿐만 아니라 섬유 유연제 효과도 나타냅니다.

     

    먹다 남은 소주는 섬유 유연제 효과뿐만 아니라 청바지를 원래 모양으로 복구시켜 주는 작용도 합니다.

     

    청바지를 오랫동안 입다 봄녀 무릎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소주와 물을 1:2 비율로 혼합해서 늘어난 청바지에 뿌려준 후 다림질을 하면 다리미 열에 의해 섬유 탄력과 청바지 모양이 살아날 수 있으니 아끼는 청바지가 있다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 가죽제품 광택제

    먹다 남은 소주로 가죽 소파나 자동차 가죽 시트를 닦아주면 먼지를 제거하면서 광택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소독작용도 하여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죽제품은 제품별 소재를 고려해서 전문 클리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소주는 명품 가방이나 고가의 제품보다는 일반적으로 부담이 없는 가죽제품에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명품백의 경우 천역가죽, 합성가죽, 스웨이드, 패브릭, 에나멜 등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광택을 위해 남은 소주를 이용할 경우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생활 속 활용법

     

    가.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 기름때 제거

    일반 세제로 프라이팬 기름이나 전자레인지 기름때를 제거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완전하게 제거됐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먹다 남은 소주를 프라이팬에 조금 넣고 끓인 후 키친타월로 닦아주면 간편하게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 주변 묵은 기름때도 소주에 담갔다가 닦아 주면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라이팬의 경우 계속해서 쌓이는 기름때를 제거해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수명도 단축되는데 먹다 남은 소주로 기름때를 완전히 제거하여 사용 수명도 연장할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 도마 소독 및 냄새 제거, 행주 소독

    나무 도마의 경우 습기에 취약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곰팡이 생성이 쉽고 다양한 음식을 다루기 때문에 냄새를 없애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남은 소주를 뿌려주고 말려주면 곰팡이 억제나 살균은 물론이고 악취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방의 행주는 빨아도 냄새가 나고 오염된 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는데 행주를 물에 담가주고 소주를 넣어준 후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가열시켜 주면 행주 소독 효과가 있고 표백 효과도 있습니다.

     

    먹다 남은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살균과 소독, 악취제거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다. 유리창 청소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창문에 뿌린 후 신문지로 닦아주면 유리창 광택을 내는 효과가 있으며 유리창 청소에 매우 뛰어난 작용을 하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 화초 이파리 닦아주기

    먹다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넣은 후 화초잎을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이파리 광택 효과도 있고 먼지도 제거되며 해충도 예방할 수 있어 식물을 기르는데 활용하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먹다 남은 김 빠진 콜라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치킨이나 피자 배달을 시키면 서비스로 함께 주는 1.5L짜리 콜라는 반쯤 남은 상태로 냉장고 한편에서 자리 잡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막상 먹으려 하면 탄산이 빠져나가 맛도 없고 버리기를 반복

    rokmcsms.com

     

     

    먹다 남은 김 빠진 맥주 활용법 10가지

    마트에 가면 1.6L나 2.0L 대용량 맥주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호기롭게 대용량 맥주를 구매했다가 다 먹지 못하고 오랫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다시 먹으려 하면 맛도 처

    rokmcsms.com